마을의 전환,교육의 전환(박복선)

장소
커먼즈필드 커뮤니티룸
일시
2월 24일 16:00
마을의 전환, 교육의 전환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큰 위기들, 예컨대, 기후위기, 에너지문제, 환경오염, 노동착취, 빈부격차, 약탈적 금용 경제 등은 모두 근대라는 시대가 만들어 낸 것이다. 특히 소유와 소비의 욕망을 끊임없이 부추기는 ‘자본주의’의 산물이다. 아니, 자본주의를 발전시키고 유지시키고 있는 ‘우리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다. 사실 지금의 자본주의 체제가 문제가 많다는 것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다. 보수적인 학자들이나 언론에서도 자본주의를 ‘보수’하자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체제와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고는 파국을 피할 수 없다. 근본적이고 급진적인 변화가 있어야한다. 교육공동체 벗에서는 그것을 ‘생태적전환’이라고 불렀다. ‘생태주의’를 호출한 것은 ‘만물은 연결되어 있다’는 생태주의의 대원칙을 환기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의 위기의 근원에는 ‘인간과 자연의 단절’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단절’이 있다. 근대의 끝에서야 우리는 생태적 원리에 기반한 삶만이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농업 혁명, 산업 혁명에 비견하는 거대한 전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근대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 생태적전환은 교육혁명이다. 농업 혁명이나 산업 혁명은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지만, 사전에 어떤 의도와 설계가 있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생태적 전환은 우리가 만든 세상에 대한 반성과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세상과 좋은 삶에 대한 구체적 상상으로 기획하는 혁명이다. 그것은 구체적으로는 자본과 국가를 넘어서는 새로운 삶의 질서를 만들어 내는 일인데, 교육의 힘을 빌지 않고는 가능하지 않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과 교육의 생태적 전환, 박복선(오늘의 교육) 중
마을의 전환, 교육의 전환 - 교육공동체 벗 [홈페이지]
마을의 전환, 교육의 전환 [강사 소개] - 박복선 전환교육연구소 소장
전교조 결성으로 해직되면서 선생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직한 학교를 나온 것도 그 덕분입니다. 《우리교육》에서 편집장을 했고, 성미산학교에서 교장을 했고, 지금은 크리킨디센터 전환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있습니다. 경계를 넘나드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저서로 《가장 민주적인, 가장 교육적인》, 《불온한 교사 양성 과정》(공저) 등이 있습니다. - 불온한 교사 양성과정 저자 소개 글 중
마을의 전환, 교육의 전환 [미리 만나기]